근황 업데이트…

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를 수료하고 엑소더스이엔티라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.

최애돌이라는 아이돌 서비스에서 서버 개발을 하고 있으며 사용자가 많아서 생각보다 즐겁게 일하고 있다.

최근에는 큰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MAU 500만의 경험도 해봤다.

(매일밤 서버를 걱정하는 그 짜릿함…)

(firebase로 본 사용자)


미러서버가 밀리고 마스터는 힘들어하는 재밌는 경험

(레거시 코드 문제와 대용량 트래픽에 대한 노하우가 부족했다.)


이벤트 기간에는 다들 민감하다보니 재미있는 제보도 있었다.

현재 서비스에서 L1캐시와 L2캐시를 운영중인데 L1캐시(API 서버에서 서브되는 캐시)가 몇 초 늦게 캐싱된 값을 받아서 투표가 끝난후에 투표수가 올라가는걸 해외 사용자가 녹화해서 부정투표 제보를 했었다.

(사용자가 제보한 영상)


이벤트의 큰 파도를 타고나니 레벨업도 많이했고 뿌듯하다.